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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 5월 19일
  • 2분 분량


최근 기사를 통해 전해드린 당사와 존스홉킨스 항암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와 더불어 시작한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활동의 결과, 당사의 CellShot 분리 전달 기술에 대한 해외 주요 바이오 기업과 제약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Sanofi, Fresenius Kabi, FUJIFILM, Iovance Biotherapeutics, STEMCELL Technologies 등 글로벌 제약사와 Seattle Children’s Research Institute, Hadassah Medical Center 등 의료기관, 그리고 Voyager Therapeutics, Applied Cells을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기술 문의, 데모 요청 및 판매계약제안 등 다양한 사업화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주요 관심 사안은 현재 세포 유전자 치료제 시장의 중요 과제인 ‘비 바이러스 유전자 편집 물질 (CRISPR, Transposon, mRNA 등)의 효과적인 세포 내 전달’ 인 바, 기존 기술로는 해결이 어려운 여러 가지 문제를 펨토바이오메드의 CellShot이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사는 작년부터 노력해온 아래 4가지 준비 사항을 거의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1.     CellShot 기술 완성도 확보

2.     FDA Drug Master File 등록(세계 2번째), cGMP 인증 생산 기술 확보

3.     개발 성과물의 논문화와 글로벌 기술 신뢰도 제고를 위한 존스홉킨스 루드윅 암센터와 공동 연구개시

(한국 산업부 지원과제 신청 완료)

4.     mRNA-CAR-NK 플랫폼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급성장 중인 CRISPR 기반 유전자 치료제 수요에 부합한 솔루션 개발 완료


현재 글로벌 세포 유전자 신약 개발시장은 ‘T 세포’관련 치료제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벡터의 한계를 보완하고 극복하기 위한 CRISPR 중심의 비 바이러스 유전자 편집 기술의 성장세가 두드러집니다. 작년 말부터 이미 시작된 당사의 존스홉킨스와의 전략적 연구협력 과정에서 mRNA보다 더 복잡한 전달 기술을 요구하는 CRIPSR 유전체 세포 내 전달 부문에서 기존 기술을 압도하는 당사 기술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조기에 증명하는 1차 연구성과를 내었고 향후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관련 세포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기존 난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재 세포치료제 시장의 주력 기술로 대두되고 있는 비 바이러스 전달방법을 CellShot 기술로 채워가기 위한 준비를 거의 완성하였으며 세계 초일류 연구기관과의 연구협력을 향후 시장 확장의 중요한 발판으로 삼을 것입니다.


본사가 과거 수년간 추진한 mRNA-CAR-NK 플랫폼 개발은 ‘Cellshot 분리 전달 기술’의 혁신성과 차별성은 증명하였으나, 마켓 니즈에 정확히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솔루션 마련과 구체적 사업성과를 구현하는 측면에서 미진하였습니다. 미진한 사업화 계획은 회사의 개발 역량에 대한 우려와 불신으로 이어졌고 거기에 불안정한 세계경제상황과 국내 바이오 관련 자본시장의 침체가 더해져 그 결과 최근 회사의 주가하락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주주 여러분, 

기술 개발과 사업화 준비는 시간이 걸리고 늘 불확실성이 따릅니다. 특히 바이오 테크 산업은 무수한 실패속에서 실패의 원인을 집요하게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를 지속하는 과정에서 어느 순간 성공적 결말에 도달하는 사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당사는 지난 17년 동안 그러한 단계를 충분히 경험해 왔으며 매일매일의 실패를 통해 여러 가지 소중한 교훈을 배우고 축적해 왔습니다. 최근의 급속한 주가 하락의 배경은 당사도 그 원인을 파악 중에 있습니다만 현재로서는 당사의 구체적 사업성과 지연에 대한 시장의 실망감 외에는 특별히 설명될 사안이 없습니다. 잇따른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불안감을 키운 점에 대해서는 회사를 대표하여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펨토바이오메드는 현재, 여러 악재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차근차근 사업화 단계를 밟아가고 있으며 주가 하락 상황을 방관하지 않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빠른 시간 안에 구체적인 사업 성과의 공유를 통해 주주 여러분들의 우려를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믿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펨토바이오메드 대표이사

이상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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